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독학으로 통대 가기 - 2. 통대 합격 수준 파악하기 (feat.지피지기)

by hkreal 2024. 12. 14.
반응형

지피지기 백전불태.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로움이 없다.

통번역 입시에도

적용되는 말이다.

통대 합격 수준과 - 을 알고

현재 내 수준을 파악하고- 를 알면

그 간격을 메우면

합격한다.

0. 기출문제

기출문제 분석은

반드시 해봐야 한다.

(학원을 다니는 사람은 학원에서 알아서 해주니

학원에서 하라는 대로만 잘하면 된다.)

기출문제를 살펴보면,

통대 입학시험이

어떤 시험인지,

어떤 유형의 문제가 나오는지,

단어 수준은 어떤지 파악할 수 있다.

출제자의 눈으로 보면

합격의 기준까지

추측할 수 있게 된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기출문제

http://gsit.hufs.ac.kr/gsit/7399/subview.do

 

완벽하게 똑같은 뜻으로

통/번역을 할 수는 없더라도

비슷한 말로

돌려 말할 정도는 되어야 한다.

지금 그 정도 수준이 아니더라도 괜찮다.

'입시 수준은 이렇구나

단어 수준은 이 정도구나

이런 내용을 이해하고

다른 언어로 옮길 수 있어야 하는구나.'

감을 잡으면 된다.

1. 합격 후기

 

합격 후기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보다가 자신감이 떨어진다면,

더 보지 않는 것이 좋다.

(게다가 합격후기는

학원 출신 합격자의 후기가

압도적으로 많다.

학원에서 써달라고 하니…)

합격 후기는

주관적이고

왜곡되거나 과장되기도 하니

참고만 하자.

2. 학원 청강

정확히 얼마나 잘해야 합격할 수 있냐고?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바로 학원에 가보는 것이다.

학원을 다니는 것이 아니라

청강을 하는 것이다.

잘 하는 학생들이 많은

고급반을 청강하라.

 

합격이 문제가 아니라

어느 대학원을 갈지 고민하는

학생들의 실력을 엿볼 수 있다.

그 정도 수준이면

안정적으로 합격할 수 있다.

3. 신문

학원 청강도 힘들다면,

신문을 활용할 수 있다.

실제로

기사나 칼럼이

기출문제인 경우도 꽤 된다.

어느 신문 기사를 줘도

90% 이상 이해하고

타언어로 핵심 내용을 요약할 수 있으면 된다.

모르는 단어가 있어도 괜찮다.

문맥 속에서 뜻을 유추하여

핵심 내용을 파악하고

타언어로 옮길 수 있으면 된다.

반응형